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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2018프로야구개막식'에 따른 교통혼잡 예상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 오는 30일 '2018프로야구개막식'에 따른 교통혼잡 예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2018프로야구개막식이 오는 30일부터 홈구장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3연전이 개최됨에 따라 경기장 주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이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교통상황실 설치·운영, 주차 및 불법 주·정차 관리, 셔틀버스 운행, 도시철도 안전수송 및 시내버스 승강장 질서계도 등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소통과 시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개막경기는 당일 넥센 히어로즈와 18:30분부터 진행되며, 개막식은 경기 30분전에 각종 이벤트와 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전년도 개막전 경기때 1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으며, 올해도 온라인 예매 및 현장판매 등을 감안하면 전년도 수준의 관람객이 예상된다.

대구시는 달구벌대로 등 주변가로 교통혼잡, 주차장 부족, 경기 후 도시철도 이용객 집중으로 인한 수송 및 안전문제 등으로 현장 교통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5개반 총 244명의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야구장 주차공간이 1,117대로 부족함에 따라 인근 대구미술관 주차장 640면과 추가로 대구스타디움 주차장 810면을 연계 활용하고 경기장과 주차장 간 셔틀버스 6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야구전설로와 대구미술관로, 유니버시아드로 일부 노상주차 551면을 잠정 허용하여 총 3,118여대의 주차면을 확보하여 주차불편을 최소화한다.

야구장 주변 불법 노점상 방지를 위해 야구장 운영 주체인 삼성 라이온즈와 긴밀히 협의하여 개장 전 부터 노점상 진입을 원천봉쇄한다.

대구시 김종근 건설교통국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경기 후 도시철도 이용 시 질서유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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