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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단기 미취업 지역인재 대상 장기인턴 실시대구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지역대학을 졸업하고 단기적으로 미취업 상태에 있는 지역 인재를 대상으로 장기인턴 참여 희망자를 접수한다.

대구시는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취업경쟁력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시청 및 출연기관 등에서 6개월간 근무하는 장기인턴 일자리를 마련했다.

장기인턴은 국제협력관실, 엑스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9개 부서 10명을 선발하여 오는 4월 23일부터 10월 19일까지 6개월간 국제개발협력(ODA)사업추진, 국제행사 및 치맥페스티벌 준비, 빅데이터센터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되며 월 150만 원 정도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오는 29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17. 1. 1. 이후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서 접수한다.

인턴 신청자는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업무관련 자격증, 어학능력 등의 기준에 의하여 1차 서류심사로 3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심층 면접심사에 의하여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대구시 진광식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장기인턴 사업은 졸업생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고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사업으로 연결되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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