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년도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기념사진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제7회 산불예방 어린이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어린이들이 산불예방 관련 그림을 그리면서 산불피해의 심각성과 숲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2012년도부터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공모전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지역의 초등학생으로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상내역은 저학년, 고학년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이며, 그 외에 입선 100개 작품을 선정한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5월 중순에 예정되어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 접수 등 제반절차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부지방산림청 기획운영팀으로 하면 된다.
최수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많은 학생들이 본 공모전에 참여해 숲을 사랑하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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