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보건교육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문경시보건소는 4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0개소를 대상으로 불소 바니시 도포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불소바니시 도포는 고농도의 불소 화합물을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 불소가 치면에 침투하게 함으로써 충치에 대한 내산성을 증가시킨다.
치아우식증을 예방하는 시술로 약 40%의 충치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
이에 따라 문경시는 매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잇솔질 체험으로 구강보건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있다.
보건소장은 “영․유아 시기는 생활습관을 정착시키는 데 가장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잇솔질과 치아관리방법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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