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경주벗꽃마라톤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후보인 이철우 의원은 경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틀 연속 포항과 경주를 집중 공략했다.
포항은 인구 약 51만명으로 경북에서 제일 많은 지역이다. 또, 경주는 이 의원이 도지사 후보로 나서면서 공약 1호로 ‘문화관광활성화’에 둘 만큼 중요시하는 지역이다.
이 의원은 6일 포항시청에서 열린 ‘제50주년 향토예비군의 날’기념식에 참석하고, 경북교통연수원이 주관하는 운수종사자 교육 현장에 이어 죽도시장을 찾아 두 번째 즉석 번개팅을 가졌다.
포항 방문 이틀째인 7일에도 클럽대항 축구대회 개막식에 참석한데 이어 포항여성단체 한마음 축제 등 3건의 행사에 참석하는 등 포항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보여 왔다.
6일 저녁에는 경주를 찾아 벚꽃축제 행사에 참석하고, 7일 아침에는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제27회 벚꽃마라톤대회’에 참석해 인사를 나눴다.
한편, 이 의원은 여론조사와 현장투표가 끝나는 8일까지 빨간 운동화의 끈을 조여 매고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경선 마라톤을 완주해 나갈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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