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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수확 적기에 농가 맞춤 지원으로 산채 품질 고급화
▲봄철 농촌일손돕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릉군은 산채 채취 시기를 맞아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삼나물, 참고비, 미역취, 부지갱이 등 산채 재배 23농가에 대하여 24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산채 수확기에 일시적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해 산채 채취가 적기에 이뤄지지 못해 품질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울릉군청, 해군118조기경보전대,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울릉경비대, 울릉교육지원청 등 230여명이 참여하여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농가, 여성 농업인, 70세 이상 고령자 및 노약자 등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선 지원하고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 지원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여러 기관단체의 협조로 산채를 적기에 수확하여 품질 좋은 산채를 생산할 수 있고, 노동력이 취약한 농가에도 희망을 주는 사업으로 농가소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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