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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 행사 열려어울린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에 앞장서
▲ 대구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 행사 열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대구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지난 14일 ‘치매 애(愛) 희망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2018 한마음 치매극복 전국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경찰청,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 후원한 이번 걷기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에서 동시 실시하는 대국민 행사로, 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조기발견, 조기치료,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걷기행사는 오전 9시부터 치매파트너들의 재능 기부공연으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관현악부에서 금관 5중주 연주를 시작으로 수성대학교 간호학과 치매극복 봉사단체에서 치매예방체조를 직접 시연해 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메인행사인 걷기는 행사장주변 두류공원 산책로 구간 4km에 시원한 봄비가 내리는 연초록 숲길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일상 속에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걷는 구간에 치매환자 및 가족과 희망을 나누는 퍼포먼스 및 치매파트너들이 준비한 다양한 체험존을 설치해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앞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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