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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새로운 천년을 위한 경관 미래상 재정립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경관도시로 조성
▲경주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천년고도 경주는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가 중첩된 역사문화경관을 지니고 있으며, 도시화로 인한 개발과 구도심지역의 노후화가 심화되면서 도시경관 문제를 보존, 관리하고 활용하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드러내는 개성 있는 경관을 창출하고, 문화재로 인한 시민의 재산권을 과도하게 제한하지 않는 범위에서 새로운 도시 재생과 역사도시로서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문화 조성을 위해 경관의 보전과 관리 및 형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의 조화로운 경관 이미지 구축에 전력하고 있다.

특히 경관 계획 수립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도 단위 예산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경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관사업들 간의 연계성 확보 및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창의적인 경관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의 경관계획과 주요 도시재생사업들을 살펴보면 ▲천년고도 새로운 경관 미래상 정립하는 기본경관계획 재정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 범죄예방 및 유해환경개선사업 ▲거리 문화와 도시 이미지를 창조하는 간판 재정비로 특색있는 테마경관 조성 등이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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