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홈클리닉 프로그램' 실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산시는 위생관리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취약한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가구당 4회, 총 120회의 실내 방역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대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비위생적인 양육환경에 노출된 아동들의 가정을 쾌적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조성하여 각종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가정의 환경과 위생을 고려해 실내·외 살충 및 살균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방역 후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세대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위생교육도 병행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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