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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 우천 중 성황리 개최배구의 도시 구미, 식지 않은 열기
  • 여의봉,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04.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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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이보슬 기자] 제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가 지난 14일 구미전자공고 운동장에서 우천 중에도 구미시민 1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LG기 주부배구대회”는 예보된 우천을 대비하여 무대 트러스, 텐트 물받이, 부직포 로드를 설치하고 행사장 전체 배수로 작업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우의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우천에도 불구, 구미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났다.

오전 예선 경기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위하여 리그별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인동초등학교, 금오공업고등학교, 비산초등학교의 각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본선과 결승전이 치러졌다.

우천으로 인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실내체육관은 주부들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열기로 훈훈했다. 이 날 경기결과는 우승 임오동, 준우승 선주원남동, 3위 원평1동, 4위 장천면이 차지했다.

행사는 열정과 끼로 가득한 시민들의 ‘구미시 읍/면/동 대항 LG시민스타킹’ 본선과 참가시민 무료국밥 제공, 푸드트럭, 어르신 무료이발봉사, 건강스포츠마사지 외 다양한 이벤트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박미경, 설하윤, 미스터 팡 외 지역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최우수 선수상을 받은 임오동의 조미경 주부는 “LG에서 주부들만의 소중한 행사를 개최해 주었다.”며 “대회에 참가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LG경북협의회장 박종석 회장은 “대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LG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이보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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