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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교, “장애인 교육권 확실히 보장하겠다.”4.20 장애인의 날 앞서 장애인 정책토론회, 장애인 평등교육 공약 진행
▲장애인교육 정책토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이찬교 경북 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후보는 18일 경북장애인교육권연대와 장애인교육 정책협약을 맺고 장애인 평등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정책협약식에 앞서 지난 3월12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장애인권교육을 받은 바 있다.

경북장애인교육권연대와 이 후보가 체결한 장애인교육정책협약서에는 그동안 이 후보가 강조해 온 ‘장애인 평생교육지원’과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관점이 주로 담겼다.

대표적으로 △경상북도 장애인평생교육지원조례 제정 △경상북도 장애인평생교육진흥원 설치 △경북교육청 내에 장애인교육 전담부서 설치와 지역유관기관과 연계한 고등학교 과정 이상 특수교육 대상자의 현장실습 및 고용지원 기능 강화 △치료지원액 현실화와 학생의 장애상태에 따른 차등 지원이 있다.

이 외에도 △전 교원의 장애인권연수와 특수교육관련연수를 의무화하고 △관리자, 학교운영위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연수에도 장애인권교육을 의무화할 것을 공약하였다.

이 후보는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는 나라가 평등한 나라라고 생각하며, 장애인을 분리하여 관리하기보다 비장애인과 함께 통합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교육철학을 갖고 있다. 장애인 통합교육 강화는 저의 장애인 평등교육 공약 중 핵심공약”이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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