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전람회 경주시 예선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18일 오후 2시부터 황남초등학교 강당에서 제64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경주시 예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관내 초․중학교에서 선정된 우수한 작품들이 70여 편 출품되었다.

권혜경 교육장은 “작은 호기심이 세상을 바꾼다.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고 협동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바란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경험한 탐구의 과정은 앞으로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될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하였다.

이날 대회는 물리, 화학 등 8개 부분으로 나누어 각 영역별로 작품을 심사하였으며, 이 중 45편의 작품은 경상북도과학교육원에서 개최하는 제64회 경상북도 과학전람회에 출품하게 된다.

경주교육지원청은 작년 제63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특상 2편, 장려 1편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경주 과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탐구중심 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