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고령교육지원청은 19일 고령초등학교 강당 및 운동장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원 및 학생,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와의 소통, 상상을 만지고 즐기고 누리자!’ 라는 주제로 2018 대가야 수학․과학축제를 개최하였다.

학생들에게 체험중심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수학적 감수성과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고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한 축제는, 내빈들의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드론쇼와 함께 시작되었다.

이날은 제51회 과학의 날 기념 우수과학교사 3명과 우수과학어린이 9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수여되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학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고, 평소 어렵게만 생각하던 수학․과학을 보다 재미있게 다가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윤석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살아가야 할 우리 학생들이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 고 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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