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활대상자전문의 진료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구미보건소는 지난 19일 재활전문의를 초빙 2018년 상반기'재활전문의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재활실 등록대상자 60여명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재활전문의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상/하반기 2회 실시하고 있다.

재활의학과 교수님을 초빙하여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해줌으로써,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기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교수의 진료로 시작된 이번 평가는 장애인 개인별 진료 및 운동기능평가를 실시하여, 일상생활기능 향상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 재활운동을 처방 하였다.

평소에 궁금해 하던 운동방법, 질환 등 도 상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애로 인한 실어증, 연하장애, 후유증, 합병증 등을 교육하였으며, 2차 장애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었다.

재활대상자 박❍❍씨는 “거동 및 교통 불편으로 관내 재활관련 진료를 받기가 어려웠는데, 보건소의 재활프로그램으로 재활전문의 진료 및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처방받은 자가 재활운동을 열심히 실천해야겠다.” 라고 하였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관내 재활관련 진료를 받기 힘든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건소로 방문해서 진료를 해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감사를 전하며, 계속사업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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