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금연교육 실시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5월 1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 및 흡연예방에 대한 복화술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복화술 공연은 관내 초․중․고 8개교 2,361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학생들을 직접 참여시켜 지루 할 수 있는 교육을 재미있고 즐거운 복화술 공연으로 한다.
‘흡연예방과 금연으로 소중한 내 몸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일반인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복화술은 입을 움직이지 않고 마치 인형이 말하는 것처럼 보이게 하여 인형이 살아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어 정보 전달력이 높다.
보건소 관계자는 “호기심과 스트레스로 시작된 청소년기의 흡연폐해는 성인보다 심각하고 평생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금연교육으로 청소년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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