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울진
울진, 해방풍잎차 관광 상품화 개발에 박차지역특화작물로 재배중인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 차개발 및 상품화 협의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개발 협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도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기술연구 추진을 위하여 "항산화 및 항당뇨 개선용 해방풍잎차의 상품화"를 위한 협의회를 지난 17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홍주헌 교수를 비롯하여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농촌자원부서 등 관계공무원 4명이 참석하여 지역특화작물로 재배중인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 차(茶) 개발 및 상품화에 대해 협의하였다.

지난 2017년도 해방풍 유래 생리활성물질을 이용한 피부미백과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제품개발로 한차례 연구한 바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홍주헌 교수는 “해방풍 잎 관련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성을 규명하고 이를 이용한 제다공정을 확립하여 기호성이 증진된 항노화 기능성 차 제품개발에 힘쓸 것”이라 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식품의 단순 섭취뿐만 아니라 식품의 기능성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류시장은 고기능성 제품에 대한 연구 및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 중 울진 해방풍을 이용한 기능성 차 개발은 중요한 지역 상품개발에 이바지 할 것이다" 고 말했다.

현재 울진군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개발한 해방풍차(茶)는 시제품 단계이므로 이번 연구를 통해 기능성이 증진된 해방풍 차를 개발하여 관광 상품화하고 나아가 울진 해방풍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