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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제56회 도민체전 개막식장 현장점검강도 높은 현장점검으로 안전한 도민체전의 성공을 뒷받침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상주시는 26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하는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장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각 계 전문가와 함께 개막식장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뒷받침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지난 4월 11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에서 제기되었던 보완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이행여부 등도 중점 점검했다.

현장을 둘러본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은 부스 고정핀의 뽑힘 발생과 분전함 및 누전차단기 미설치 문제, 전기케이블 지상 노출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와 노점상 난립 문제, 차량 및 보행자 동선 확인 등을 주요 건의 및 지적사항으로 거론하였다.

이날 현장점검에 참여한 이경호 안전총괄과장은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재난상황별 시나리오를 수립·점검하여 행사장 안전관리대책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 안전총괄과에서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6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지역 내 24개 경기장에 대한 특별 안점점검에 나서 총 44건을 지적하였고, 이중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나머지 지적사항은 대회 진행 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하여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행사장 조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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