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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상주, 경북도민체전 개최해도민체전도 즐기고 관광도 하세요
  • 주종환 , 김건 기자
  • 승인 2018.04.3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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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경북 주종환, 김 건기자} 제 56회 경북도민 체육대회가 27일부터 30일까지 ‘뛰어라! 희망상주 열려라! 경북의 꿈’이란 슬로건 아래 상주에서 개최했다.

1996년, 2007년에 이어 역대 3번째로 개최하는 상주시는 대회 때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그 귀추가 주목된다.

▲상주시 선수 입장 ⓒ국제i저널

경북도민체전, 11년 만에 상주에서 열려

희망과 열정, 화합의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27일 4시 30분 가장 알차고 빛나는 대회를 목표로 개막했다. 개회식이 열리는 상주시민운동장에는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자리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도내 23개 시군에서 11,995명의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해 26개 종목으로 펼쳐진다.

11년 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하는 상주시는 오랜만에 시내 전체가 들썩이고 시민의 자부심도 커지고 있다. 상주시민운동장을 찾는 관람객들은 23개 시, 군에서 마련한 농특산품 홍보관과 먹거리 장터, 상설공연장 그리고 체험부스 등을 돌아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개회식이 열리는 27일 금요일 4시 30분에 사전행사 ‘꽃 길 마중’이, 5시 40분에는 식전행사 ‘뿌리 깊은 터전’이, 6시에는 공식행사 ‘미래로 중심으로’가, 식후행사로 ‘위대한 물결되어’가 7시 40분부터 열려 관람객을 환영했다.

상주시는 “경북도민체전은 스포츠행사이자 축제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경천대 등 주요 관광지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슬로시티 상주 ⓒ국제i저널

슬로시티 상주, 느림의 미학

이번 도민체전이 개최되는 상주는 경상북도 서북 내륙에 위치한 도농복합형 도시이다.

상주는 넓은 평야와 적정한 강우량, 여름철 높은 기온, 많은 일조량등 농작물 재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런 조건으로 인해 2016년에는 경북에서 1위, 전국에서 4위에 차지할 정도로 많은 귀농인구가 생겼다.

또한 상주는 동서남북으로 여러 지역과 맞닿아 있어 북부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손꼽힌다.

2011년 6월 국제 슬로시티 회원도시로 인증 받은 상주는 꾸준히 시정 전반에 슬로시티의 철학을 담아 실천하여 2017년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로 재인증받았다.

슬로시티란 전통과 자연을 보전하면서 느림의 미학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해 나가는 도시라는 뜻으로, 상주는 지역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문화를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왔다.

뿐만 아니라 달팽이학당, 함창명주페스티벌 및 나비와 누에 체험한마당, 슬로 테마마을 만들기, 음악이 있는 마을풍경 만들기, 슬로푸드 전통향토음식 전문가 양성교육 등 다양한 슬로시티 사업을 추진하여 홍보, 마케팅 효과와 중앙정부의 다양한 지원 및 연계사업 유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도농교류를 활성화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슬로시티의 청정이미지는 도농복합도시인 상주의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혀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관광상주, 빼어난 산수와 아름다운 옛 전통문화

삼백의 고장으로 불리는 상주는 빼어난 산수와 아름다운 옛 전통문화가 조화롭게 살아 숨쉬는 청정 웰빙의 도시이다. 삼백은 곶감, 쌀, 누에 세가지가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상주는 낙동강 자락에 위치한 천혜의 관광자원 경천대와 상주자전거박물관, 문장대를 비롯하여 상주국제승마장, 상주곶감공원, 낙동강역사이야기관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곳곳에 있어 오감이 즐거운 관광을 제공한다.

▲경천대, 문장대, 국제승마장, 상주자전거박물관, 상주곶감공원 ⓒ국제i저널

낙동강 1,300여리 물길 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고 칭송 받아 온 경천대는 빼어난 경관은 물론 상주활공장, 상주예술촌 등이 있어 가족과 함께 편안한 휴식과 관광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속리산에 위치한 문장대는 자연이 스스로 절경을 이룬 보고로 대자연의 포근한 가슴을 느끼게 한다.

신라 화랑들의 터전으로 말과 관련된 역사성이 깊은 상주의 국제승마장은 국제대회 규격에 맞는 설계와 시공으로 전국 최고수준의 승마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주곶감공원은 상주 곶감에 대한 테마가 있는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가 있는 학습장으로 상주가 왜 곶감의 본향인지 느끼게 해준다.

자전거 이용률이 전국 최고수준에 달하는 상주는 자전거 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2002년 자전거박물관을 개장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저탄소 녹생성장과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는다.

▲낙동강역사이야기관 ⓒ국제i저널

동쪽으로 낙동강이 흐르는 상주에는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이 있다. 낙동강역사이야기관은 낙동강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시켜주는 교육 문화의 공간이다.

주종환 , 김건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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