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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9번째 민간기업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
▲ 대구, 9번째 민간기업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올해 처음으로 ‘한국OSG’가 장애인 체육선수 3명으로 구성한 ‘장애인스포츠팀’의 창단식을 4월 30일 한국OSG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2016년부터 우수한 장애 체육선수들이 민간기업체에 소속되어 더 좋은 여건에서 선수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시장애인체육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민간기업체의 장애인 스포츠단 창단을 유도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OSG 스포츠팀 창단으로 대구의 민간기업 장애인 스포츠단 9개 기업체 26명의 선수가 기업체에 소속되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준높은 훈련을 받으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첫 스타트로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는 한국OSG(대표이사 정태일)는 수영(김광희), 휠체어테니스(김명제), 휠체어농구(김민성) 등 장애인 선수 3명으로 구성한 ‘한국OSG주식회사 장애인 스포츠팀’의 창단식을 오는 30일 14시 한국OSG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 한국OSG 장애인 스포츠팀 창단이 큰 계기가 되어 좀 더 많은 기업에서 우수한 장애 체육선수들을 채용하여 ‘장애인 체육 선도도시 대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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