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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경북도민체전을 밝힌 자원봉사자대회 기간 총 8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담당분야에서 구슬땀 흘려
▲경북도민체전을 밝힌 자원봉사자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 도민과 상주시민의 관심 속에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상주 시민의 축하 속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시·군 선수 및 임원,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 3만여 명이 함께했다. 대회 기간 동안에는 23개 종목별 경기장을 포함, 총 12개 분야에서 총 8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소중하지만, 오늘은 특별히 27일 개막식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소개한다.

먼저 선수단환영반은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시·군 선수단을 가장 처음으로 맞이함과 동시에, 시·군 선수들을 격려하고 버스에 함께 탑승해 상주지역 소개와 경기장으로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애향심이 강하고 지역을 잘 아는 자원봉사자들로, ‘상록자원봉사단’과 ‘여성자원봉사대 남원동’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다음으로 관중안내참여반으로 시민운동장 전역에서, 안전관리와 질서유지를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무엇보다 ‘안전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위해 ‘바르게살기위원회 신흥동’, ‘상주발전 범시민연합’, ‘소비자교육중앙회’, ‘상주의용소방대’가 구슬땀을 흘렸다.

입퇴장관리반 역시, 원활한 개막식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관람객들이 가득했던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기에 개막식이 마치는 시간까지 ‘경북대학교 자동차공학부 대학생’, ‘상주시여성예비군’이 노력했다.

교통안내 자원봉사자 역시 개막식을 포함한 대회기간 내내 이른 아침부터 마지막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시민운동장 곳곳에서 차량통제와 주차관리, 안전 지도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개막식의 경우 경기장으로 집결하는 시·군 선수단의 입장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새마을교통봉사대 경북·상주지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상주시지회’, ‘경북·상주시 해병전우회’, ‘북문자율방범대’ 자원봉사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제 역할을 다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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