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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국제승마장, 승마체험 열기로 북새통말과 교감을 통한 정서 함양과 체력증진 등 승마체험 인기
▲상주국제승마장 승마체험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상주국제승마장은 단체 또는 가족 단위 승마체험 열기로 가득하다.

무엇보다 말과 교감을 통한 정서 함양과 체력증진 등 학생 중심의 승마체험이 인기를 끌면서 `17년 연인원 6,000여 명에서 `18년에는 3배 가까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제승마장은 안전한 학교, 행복한 교실 만들기 일환으로 상주경찰서와 함께하는 2018년 페가수스 힐링승마, 한국마사회 시범사업으로 용운중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시간 내 승마수업을 실시하는 2018 학교체육 승마도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방학기간 교사 연수프로그램, 전국공무원승마아카데미, 야간승마강습, 경북대학교 여교수, 경북농민사관학교 학생, 김천 신일초등 및 조마초등학생 등 인접 시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인원이 승마체험을 했다.

이는 다양한 말과 함께하는 회원 맞춤형 프로그램, 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을 위한 트랙터 마차운영, 미니어처 마차체험, 편자공예, 말총공예, 목공예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어린이 놀이터, 각종 쉼터 조성 등 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고객의 마음과 눈높이에 다가가려는 승마장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한몫했다.

승마는 살아있는 동물을 이용하는 스포츠로 말과 함께 교감을 나누며, 균형 잡기, 자세교정, S라인 몸매유지, 장운동, 체력단련, 정서함양, 자신감 고취 등 성장기에 있는 학생들은 물론 성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그동안 고급 귀족 스포츠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적게는 단돈 5천원, 많게는 월 8회 기승에 20만원으로 서민들도 부담 없이 승마를 즐길 수 있는 생활 승마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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