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국제승마장, 어린이날 다채로운 행사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린 다채로운 행사에 하루 1,000명이 넘는 가족단위의 체험객이 줄을 이었다.

이날 행사는 승마체험 외에 페이스페인팅, 유아 네일아트, 카네이션키링 만들기와 마차체험, 말먹이주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승마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미니어처 말을 이용한 마차 운행은 타는이에게는 말과 일심동체가 되어 달리는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말이 끄는 모습을 보는이들은 웃음과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였으며 마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말과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전사고 예방 등 행사장 관리를 위해 참석한 추교훈 부시장은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라나는 어린이들처럼 상주국제승마장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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