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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2018년 국제선비인문포럼' 개최영주선비문화축제와 연계 개최돼 더 큰 시너지 효과
  • 주종환 , 김 건 기자
  • 승인 2018.05.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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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주종환 , 김 건 기자]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2018년 국제선비인문포럼’이 개최됐다.

지난 4일 동양대학교 선비연구원이 주최한 ‘2018년 국제선비인문포럼’은 영주시 부시장, 영주시의회 의원, 동양대학교 총장을 비롯 많은 영주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영주문화예술회관과 동양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통선비문화와 현대 인문학의 창조적 융합을 통해 영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선비정신과 세계 각국의 정신을 비교함으로써 선비정신 실천 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대학 교수들이 미국의 프론티어 정신과 청교도 정신, 중국의 군자정신, 일본의 사무라이정신, 한국의 선비정신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영주선비문화축제(5월 4일~5월7일)와 연계 개최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냈다.

영주선비문화축제는 영주시의 정체성인 선비문화축제를 개최함으로써 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했다.

포럼을 주최한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개회사에서 “2018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그 서막을 여는 행사로 기획된 것은 뜻 깊은 일이다”며, “이를 통해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가 더욱 내실 있는 행사로 발돋움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종환 , 김 건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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