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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무관리 현장 컨설팅 지원소규모 사업장에 맞춤형 노무관리 시작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최근의 노동정책 변화 등으로 노무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영세소규모 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노무관리 현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공인노무사회 대구경북지회, (재)대구테크노파크 계명대학교 센터, (사)대구경북 첨단벤처 기업연합회 등과 오는 18일, ‘노무관리 현장 컨설팅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이 노동 정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노무관리 개선을 통해 고용의 창출과 안정 유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공인 노무사회로 접수하면 무료로 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인재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이 이번 기회를 활용할 경우 정부고용장려금 지원은 물론, 기업의 인사‧노무‧조직문화가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될 수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게는 근로조건 침해의 예방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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