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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제자유구역, 10년 만에 첫 삽!외국인투자 촉진, 건설경기 부양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폭제 기대
  • 석경희,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05.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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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포항 석경희, 여의봉, 서연지 기자] 지난 2008년에 지정되어 2014년에는 지정해제 위기까지 갔던 포항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이 1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포항경제자유구역의 사업시행사인 ㈜포항융합T&I는 지난해 11월, 책임준공시공사로 현대엔지니어링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11일에는 시중 금융사를 통한 2,0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스 자금에 대한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14일에 토지보상비, 금융비용 등을 지급함으로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7일에 ㈜포항융합T&I 및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하고 9월중에는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포항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투자기업을 위한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여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메카트로닉스 및 부품소재, 바이오·의료, 그린에너지 등 첨단부품 소재산업과 관련한 외국인투자기업의 유치에 초점이 맞추고 있다.

관련해서 포항경제자유구역은 영일만항과 울산-포항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KTX와 항공노선 등 광역교통 기반은 물론 포스텍을 비롯한 국제수준의 R&D기관 등 탁월한 첨단과학기반을 갖추고 있어서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가 유리하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항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오는 2020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주민들과의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책임준공시공사 선정협의, 주택용지 청약, 신약개발 R&D기관 및 관련기업 유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등 사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 결과 국내 건설도급 7위인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사업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

석경희,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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