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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전기화물차 공장, (주)제인모터스와 대구시가 만들다도심지역 미세먼지 문제와 소음문제 해결에 도움
  • 주종환, 이순호 기자
  • 승인 2018.05.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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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대구 주종환, 이순호 기자] ㈜제인모터스(대표이사 김성문) 준공식이 지난 17일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제인모터스 공장에서 개최됐다.

또한 하반기 출시 예정인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의 시범운행을 위한 인도식도 같이 진행됐다.

㈜제인모터스는 울산시 소재 자동차부품기업인 ㈜디아이씨의 대구법인 회사로 대구 국가산업단지 내 전용공장을 지어서 연 3,000대 이상의 전기화물차 생산 설비를 갖추고, 현대 포터를 개조하여 전기화물차를 생산하는 신생 전기자동차 생산 업체이다.

㈜제인모터스는 현재 국토부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 전기화물차 인증을 진행 중에 있다. 제인모터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1톤 전기화물차 ‘칼마토(CALMATO)’는 소음이 적고 도심지역에서 미세먼지 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구시는 전기차 선도도시 구축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제인모터스의 전기화물차 생산 공장을 유치해 올 하반기에 본격 양산에 돌입 할 예정이다.

제인모터스의 김성문 대표는 앞선 출시로 시장을 선점하여 화물운송시장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종환,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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