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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실험동물자원은행 준공식 개최대구첨복단지내 실험동물자원 공유문화 조성을 위해

[국제i저널= 이순호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신축건물에서 실험동물자원은행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이선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을 비롯하여 김상훈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송규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산 실험동물자원과 식‧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 실험에 사용된 동물의 조직, 장기, 유전물질 등 ‘실험동물 생체자원’을 다른 목적의 연구에 새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자원의 분산 보존을 위하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 내에 자원보관실과 분양상담실 등 총 14실로 지하 1층, 지상 3층, 3,742m2 규모로 건축되었다.

‘실험동물자원은행’은 신약개발 등 식‧의약품 연구 지원을 위해 ▲국산 실험동물 모체 자원 보존 ▲국내에서 연구자들이 개발한 질환모델동물자원 보존 및 분양 ▲실험동물 생체자원의 수집‧보존 ▲필요한 연구자들에게 실험동물자원 분양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식약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을 통하여 동물실험 연구분야에 생명연구자원 공유라는 문화가 정착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험동물자원은행이 국가 식‧의약품 안전에 대한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순호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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