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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패 수상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김천시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패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23일 김천시청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을 대신해 김인수 체육진흥본부장이 참석해 김천시가 연간 60여개의 국제 및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와 국내외 전지훈련팀 유치한 점과 프로스포츠 진흥에 기여한 점, 그리고 엘리트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등 우리나라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시는 축구장 45개 크기의 종합스포츠타운을 활용하여 ‘대한민국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이라는 기치 아래 매년 60여개 이상의 국제 및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100여개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우리나라 스포츠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도에 이어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천시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의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롤러경기장, 국궁장, 수영지상훈련장, 국민체육센터 등 12개 경기장 시설물들은 엘리트 선수 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개방하여, 시민 누구나 수영, 아쿠아로빅, 요가, 탁구, 테니스, 롤러, 에어로빅, 배드민턴, 필라테스, 프리테니스, 헬스, 클라이밍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도로공사의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하이패스 여자프로배구단의 연고 이전을 추진하여, 2015년 연고 이전 이후 3년 연속 V리그 최고관중을 확보로 프로배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2017년 프로배구 특별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천시는 “우리시는 KTX역이 개통되면서 한층 더 좋아진 접근성과 공인 규격을 갖춘 우수한 인프라, 그리고 풍부한 대회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빠른 피드백의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 전략을 통해 대규모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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