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환경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축산면적십봉사회는 지난 23일 영덕군희망복지지원단, 영덕지역봉사회와 협력해 축산면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자들은 이들 지적장애인 부부가 집 안팎에 방치해 둔 여러 생활용품과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정돈했다.
이번 주거환경 정비로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200만원 규모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재단은 6월경 이 가정의 벽지·장판을 교체하고 보일러도 설치할 계획이다.
축산면과 지역 내 교회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 지속을 위해 꾸준히 이 가정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돌볼 계획이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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