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 이순호, 주종환 기자] 대구 경북의 여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기상지청은 유관기관의 위험기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기상정보의 활용가치 제고하기 위해 2018년 대구‧경북 여름철 계절전망 설명회를 23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주요 언론사, 지자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기상특성 및 2018년 여름철 계절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여름철 날씨 경향 분석, 2018년 여름철 이슈기상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상청은 대구 경북의 여름철 기온이 6월과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7월은 비슷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수량은 6월과 7월에는 평년과 비슷하며 8월은 비슷하거나 적으며 태풍은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대구 경북의 기상 3개월 전망은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순호, 주종환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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