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송군, '청송포럼 2018' 결과보고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주종환 기자] 청송군은 지난 5월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청송포럼 2018' 결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한동수 청송군수와 관계부서장,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송포럼 조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포럼 2018' 의 성과와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내년 포럼의 주제와 개선점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송포럼 2018'은 ‘인간과 자연의 공존’ 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되었으며, 한국, 영국, 이탈리아 등 6개국 1,0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 및 일반참가자가 참여했다.

특히,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혜와 방법을 모색하여 도시민의 농촌 U턴을 유도함으로써 지방을 활성화하는 상생전략과 청송이 가진 특화된 투어리즘 모델을 정립해 지속가능한 관광 및 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동수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청송군의 발전적 미래 건설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도록 하겠으며, 청송포럼이 첫발을 내딛은 만큼 경험과 연륜을 쌓아 한국을 대표하는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과 관계자들의 지혜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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