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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집중김준호 교육정책국장 학교급식 특별 점검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나들이철과 다가오는 하절기를 맞아 5월부터 6월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은 과장급 이상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여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지난 29일 김준호 교육정책국장이 구미문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식재료를 검수하고, 식품보관 냉동·냉장고의 관리 상태 및 조리에서 배식까지 전 과정의 위생적 관리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상태, 급식시설 위생·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정책국장은 “2018년 신설학교이니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급식위생관리시스템이 정착하도록 노력하고, 철저한 검수와 위생적인 조리로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경상북도교육청은 5월 30일에는 구평남부초등학교와 구평초등학교에서 관련대학 교수와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식중독 의심 증상 발생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학교급식 식중독 원인조사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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