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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거리공연 ‘딤프린지 29개의 출연팀 최종 선정시민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축제
▲제11회 DIMF 딤프린지 공연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 대구 김도희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장익현 이사장)이 제12회 DIMF와 함께 다양한 거리 공연으로 ‘딤프린지’를 이끌어갈 29개의 출연팀을 최종 선정했다.

매년 여름 뮤지컬이 선사하는 즐거움으로 대구를 뜨겁게 달구며 ‘뮤지컬의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는 ‘딤프린지(DIMFringe)’는 DIMF와 Fringe의 합성어로 도심 곳곳에서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펼치는 거리 축제다.

딤프린지는 제1회 DIMF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동호회, 학교, 직장인밴드 등 수많은 시민 예술가와 함께 만들어온 DIMF의 대표적인 부대행사다.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산업브랜드로 자리잡은 DIMF는 동성로 뮤지컬 광장, 동대구역, 수성못,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등의 지역 대표 명소와 더불어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SRT 수서역 등으로 ‘딤프린지’ 무대를 서울로 확대하여 전국적인 축제 홍보를 이어가고자 하며 언제 어디를 가도 ‘DIMF’의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제12회 DIMF ‘딤프린지’를 함께 만들어 나갈 시민 예술단을 모집하기 위해 DIMF는 지난 5월 1일~25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았으며 서울, 경기, 인천, 충남, 부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최종 선정되어 DIMF 기간 도심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잡은 ‘딤프린지’의 참가할 공연팀을 살펴보면, DIMF가 뮤지컬 축제인 만큼 수준 높은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준비한 출연진이 눈에 띈다.

‘제3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과 ‘DIMF 뮤지컬스타’의 수상자들이 팀을 구성해 다양한 뮤지컬 레퍼토리를 선보일 것이며 끼와 재능으로 뭉친 ‘한림연예예술고 뮤지컬전공’ 학생들이 기성배우 못지 않은 무대 연출로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DIMF는 뮤지컬 공연의 인터미션(Intermission)을 이용한 플래시몹을 비롯해 올해 신설한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 'DIMF 뮤지컬이빛나는밤에', 이벤트 티켓 ‘DIMF 만원의행복’ 등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과 ‘딤프린지’를 연계해 행사장 마다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또한 DIMF는 뮤지컬 공연의 인터미션(Intermission)을 이용한 플래시몹을 비롯해 올해 신설한 야외 뮤지컬 영화 상영회 'DIMF 뮤지컬이빛나는밤에', 이벤트 티켓 ‘DIMF 만원의행복’ 등 축제의 다른 프로그램과 ‘딤프린지’를 연계해 행사장 마다 볼거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이다.

DIMF 박정숙 사무국장은 "DIMF가 소개하는 뮤지컬 작품들은 공연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공간적 제약이 있지만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딤프린지’는 누구나 편하게 뮤지컬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 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준다” 며

“딤프린지를 통해 뮤지컬의 매력을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또 다양한 공연을 하는 시민 예술단에게는 무대 기회를 제공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DIMF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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