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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교 원스톱서비스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졸업예정자및 저학년 맞춤형 컨설팅 1:1 진로 지원

[국제i저널 = 경북 김도희, 서연지] 경상북도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 취․창업서비스 확대 지원을 위해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고용노동부와 경북도, 경산시가 함께 지원하고 있는 대학일자리센터는 향후 5년간 10억원의 예산지원을 받아 대학 내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 지원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학생들이 고용센터 등 일자리 정보를 직접 찾아다니는 시간을 덜어주고 정부․자자체의 고용정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취업을 앞둔 졸업예정자는 물론 1~2학년 때부터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진로를 설계 할 수 있도록 1:1 밀착 지원, 진로설계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대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캠퍼스가 일자리 산업체 현장이 되는‘ExpUp Station(Experience-Up Station) 기반 맞춤형 취․창업지원과 문화서비스 인력 고용 활성화’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지원해 선정되었다.

대경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개소로 도내에는 모두 11개의 대학일자리센터가 개소, 전국 비수도권에서 가장 많은 대학일자리센터를 보유하게 되었다.

김순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개소식에 이어 열린 ‘JOB STORY’자리에서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질문에 “국내취업이 어렵다면 해외취업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며 지역청년 일본취업 지원사업 등 경북도의 해외취업정책을 설명했다.

또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와 체계적인 취업 컨설팅을 통해 지역청년 누구나 희망하는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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