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상담 실시현장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과 영덕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지난 5월 30일 남정초등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상담업무 담당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공개 보고회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의 집단상담 실시현장 공개를 통해 프로그램의 진행 방법 및 상담기법을 교류하기 위한 목적으로 ‘우리 모두 함께’, ‘보물을 찾아서’ 라는 활동주제로 ‘대인관계 개선’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매년 영덕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자체 역량강화 연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상담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집단상담 현장보고회에 참석했던 박00교사는 “헌신적인 자원봉사와 열정적인 집단 상담활동을 통해 영덕지역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함께 협력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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