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산시는 오는 23일 남매공원에서 개최되는 ‘남매학교’교육에 참여할 300가족을 모집한다.

남매학교는 경산시가 주5일 수업제로 늘어난 휴일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유익하게 보내고 싶은 가족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접할 수 있는 주말 야외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2014년부터 시행하여 3,320가족이 참여한 가족친화형 평생학습사업이다.

금년도에는 재능보유자의 증가로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봉사)하고자 하는 시민을 공개모집해 특색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자녀의 잠재적 재능을 찾고 나아가 부모의 평생교육 참여 촉진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행사는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하와이안 목걸이’, 동글동글 구슬 모양 폼클레이아트로 만드는 불빛 반짝 움직이는 자동차 ‘LED 폼폼 자동차’, 자녀의 창의력으로 채워진 머그컵 화분 속 애착식물 다육이 심기 ‘캐릭터 머그컵 화분만들기' 등 12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가족은 홈페이지(경산시평생학습관 http://gbgs.go.kr/lll/index.do)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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