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 감자캐기 행사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시 고아읍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에서는 감자 수확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감자캐기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고아읍 오로리에 위치한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도심과 인접한 접근성 덕분에 농촌체험하기에 참 좋다. 저렴한 체험비와 체험 후 직접 밭에서 캔 감자를 가져갈 수가 있어 감자캐기 체험의 기쁨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가족끼리 포슬포슬 맛있게 삶은 감자도 시식 할 수 있다.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이번 감자캐기 농촌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하며, 올 가을에 있을 땅콩, 고구마캐기 체험에도 많은 체험객이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오산찰쌀보리 정보화마을은 2003년 정보화시범마을로 지정되어 찰쌀보리, 서리태, 건버섯 등 친환경ㆍ착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chalssalbori.invil.org)에서 마을소식과 더불어 농산물도 판매하고 있어 전자상거래로 손쉽게 우수한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체험 신청은 전화 또는 정보화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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