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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음식관광박람회, 국제식품산업전 동시 개최세계로 가는 누들, 시각 미각 대구 맛을 탐하다
  • 김도희,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06.1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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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대구 김도희, 서연지 기자] 대구시는 제18회 대구 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8)을 지난7일 부터4일간 제17회 대구음식관광 박람회와 동시에 개최했다.

'대구, 맛을 탐하다! Colorful Daegu Food’라는 주제로 대구음식관광박람회의 메인 주제관인 ‘세계누들관은 한국관, 러시아, 이탈리아, 필리핀 등 국내・외 8개국의 전통 면 요리를 전시했다.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구지역 제면 업체인 “풍국면”이 참가하여 한국의 면 요리 역사 대한 소개와 하루 500여명 분의 시식행사를 진행해 참관객들의 미각을 자극했다.

올해 음식박람회는 ▲먹거리골목관 ▲통과의례상차림관’ 등 주제별 음식전시관과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한 ▲농산업미래관 학생들이 직접 학과를 소개하는 ▲학교홍보 관 등 경연대회 부문에 ▲떡 만들기 라이브 경연이 추가 되었다.

세계누들관에 참여한 태국, 필리핀,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6개국의 전통 및 퓨전 요리법을 소개하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요리전문가의 푸드강좌,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개최되었다.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는 “저염 쌈장 만들기”, “벽화드로잉체험”, “페이퍼토이 만들기”, “나만의 타르트 케익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운영되기도 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18)은▲커피・디저트 산업존 ▲가공・기능성 식품존 ▲식품기계 및 기기존(단체급식기기관) ▲지자체 특산품존(Local Food관) ▲B2C판매&홍보존 5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운영 했다.

올해도 다양한 지자체 단체관 ‘경상북도’, ‘전라남도’ 등 과 영호남 민간 교류 1호 사업인 “달빛 동맹관” 조성 및 해외업체 호주, 볼리비아, 중국, 라오스의 참가는 지역과 국경의 경계를 허물고 활발한 식품교류의 장이 되었다.

김도희,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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