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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SHB, HBPO와 FEM 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핵심기술 확보와 FEM 아시아지역 연구거점센터 운영
▲ 경북TP, ㈜SHB, HBPO와 FEM 연구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입주기업인 ㈜SHB와 독일의 자동차 FEM(프런트 엔드 모듈)분야의 세계적인 R&D기업인 HBPO사, HBPO아시아(주)와 공동으로 ‘HBPO 아시아 FEM 연구개발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LOI)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 ㈜SHB 김상칠 대표, 독일 HBPO 본사 랄프 슈미트 연구소장, HBPO 아시아(주) 엠레 상무가가 참석했으며, 미래 자동차 부품 시장의 핵심분야 중 하나인 FEM(프런트 엔드 모듈)의 핵심기술 확보와 FEM 아시아지역 연구거점센터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협약은 세계 FEM 시장 점유율 23%의 선두기업인 독일의 HBPO사와 자동차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종 램프와 샤시, 미러, FEM(Front End Module)등 자동차 부품 전문 국내기업 인 SL과의 합자회사인 ㈜SHB가 주축이 되어 경북테크노파크 내 ASIA FEM R&D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부적으로는 ▲HBPO HQ R&D는 ASIA FEM R&D센터에서 요구되는 선진 기술 동향 소개 및 세미나 또는 자문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전문 기술을 제공한다.

▲HBPO 아시아는 아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기 기술된 자동차 부품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 수주 활동을 전개 한다.

▲(주)SHB는 조립 및 생산관련 기술 엔지니어링 및 자문을 통하여 ASIA FEM R&D센터가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 ‣경북테크노파크는 기 보유한 시험 설비 및 주변 산학을 연계하여 ASIA FEM R&D센터의 제품개발에 필요로 하는 설비 및 기술 지원 등을 하며, 자동차 FEM분야 아시아 시장 개척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협조 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이재훈 원장은 “글로벌 시장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 할 수 있도록 경북테크노파크에서도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기술 개발, 자동화 제조기술 개발등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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