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정치일반 경산
[당선소감] 경산시장 최영조큰 희망 경산의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책임지고 행동하는 시장
▲경산시장 당선인 최영조 ⓒ국제i저널

존경하는 27만 경산시민 여러분!

먼저, 지난 2012년 12월 보궐선거와 2014년 지방선거에 이어 이번 6.13 지방선거까지 저 최영조를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주신 “3선 경산시장”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만, 한편으로는 시민여러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저는 이런 소중한 기회를 저가 가진 모든 능력을 경산발전에 헌신함으로써 자랑스러운 시장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돌이켜보면, 이번 선거는 가시밭길과 같은 험난한길이었습니다. 비록 대구·경북이 자유한국당의 텃밭이라고 하지만, 예전과 같지 않은 당 지지도와 우리경산 인근으로 유례없이 밀어닥친 민주당의 거센 물결, 그리고 평화에 편승한 방송매체의 집중보도 등은 저를 더더욱 힘들게 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안겨주신 이번 선거의 값진 승리는 더더욱 특별하고 뜻 깊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거기간 동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듣고 느낀 시민여러분의 작은 소리 하나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시민여러분과 약속한 공약은 반드시 이루고, 실천하고, 책임지겠습니다.

경산지식산업지구, 경산4일반산업단지, 화장품특화단지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대형산업과 경북재활병원 완공 등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여 지역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대임공공주택지구 조성, △상방근린공원일대 센트럴파크 조성, △옥곡동에 어린이체육공원 조성,△도시철도 3호선 경산연장, △금구~진량I.C간 도로확포장, △남산~하양간 국도대체 우회도로건설, △중학생 무상급식,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으로 경산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청년들의 참담한 현실을 해소하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을 계속 발굴하고 일자리를 만드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경선과 선거과정에서 생긴 갈등과 반목을 봉합하고 지역민심을 추스르고 통합해야 할 때입니다.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그리고, 하나 된 힘으로 시민 화합에 동참하여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최영조는 앞으로 4년, 더 큰 희망 경산의 완성을 위해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책임지고, 행동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경산시민의 명예를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경산의 번영과 대 도약을 향한 희망찬 여정에 시민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경산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도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