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2018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청도군은 지난 12일 각남면 녹명리 마을회관에서 경상북도 포항의료원과 보건소가 함께하는「2018 찾아가는 행복병원 & 건강관리교실」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오지마을 주민 30여명에게 건강상태에 따라 포항의료원에서 혈액검사, 방사선촬영, 골다공증검사, 복부초음파 등 진료 및 투약을 실시했다.
보건소에서는 「뇌졸중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하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방진료, 금연침, 전동휠체어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장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오․벽지 지역의 저소득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불평등 해소 및 선제적 예방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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