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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의 달’ 영천으로 역사탐방 떠나보자영천시 추천 호국테마관광지 6선
▲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경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정신을 이어받고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더 되새길 수 있는 영천의 호국관광지를 소개한다.

▲ 지난 해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는 영천전투전망타워, 서바이벌 체험장 등으로 호국안보를 테마로 한 체험형 관광이 가능한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 영천전투를 배경으로 한 호국안보테마 추모‧전시‧영상물과 시가전, 고지전, 국군훈련장으로 서바이벌 체험을 가능하게 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국립영천호국원은 지난 2001년 고경면 청정리 일원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친 호국 영령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과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현재 6.25 참전 유공자 2만8천여 명, 국가 유공자 6천7백여 명 등 4만여 명이 안장되어 있다. 추모뿐만 아니라 전후 세대의 호국 안보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년 80만 명 정도의 추모객이 호국원을 찾아 이 분들의 넋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

▲영천시 임고면 양항리에 소재하는 임고서원은 고려말 충절을 지킨 충신 포은 정몽주(1337~1392) 선생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영천시가 선생의 충절을 기리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임고서원 성역화사업을 진행해 역사공원으로 재탄생했다.

▲최무선과학관 내부에는 최무선장군의 생애와 화약의 역사와 발전 과정에 대한 영상과 그래픽 패널이 전시되어 있고, 총통과 화차, 신기전 등 각종 복제유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현재 최무선영상체험관과 역사불꽃 놀이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해 기능보강 중에 있다.

▲노계박인로의 업적 거양과 가사문학에 대한 체험 및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전통문화관광자원 구축을 위해 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을 조성해 오는 6월 26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충효재는 그들의 충효 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동네 이름을 자양면 검단동에서 충효동으로 고쳐 1923년에 건립했다. 같은 자양면 보현산 자락 아래 두 정군과 의병들의 위령제를 모시던 천년고찰 거동사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6월에 영천을 방문한다면 자라나는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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