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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 73회 구강보건의 날’ 공동캠페인 개최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 걸음!
▲ 구강의날 기념식, 지난 9일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중구 대구백화점 앞 동성로 광장에서 8개 구·군보건소와 5개 구강 관련 단체와 함께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이란 첫 영구치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자와 어금니(臼齒·구치)의 ‘구’자를 숫자화 해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이 날이 포함된 주를 구강보건 주간으로 지정하여 각종 치아건강 홍보 캠페인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구강, 질 높은 삶’이라는 주제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라는 슬로건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 실천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시는 8개 구·군보건소와 대구시 치과의사회, 치과위생사회, 치과기공사회, 대구장애인구강진료센터, 치과기자재산업회 등 5개 구강관련단체와 함께 매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입속세균관찰, 구취 측정, 손모형뜨기, 구강OX퀴즈 등 구강건강을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기념부채 배부, 포토존, 치과관련 용품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대구시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남녀노소 구분하지 않고 치아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로 평생토록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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