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11회 한국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 수상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0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2018 제11회 한국카빙데코레이션 경연대회’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외식사업전공 학생 13명이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서울시장상 2개, 협회장상 3개, 대상 5개 등 총 25개의 상과 함께 전원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단체전시에 참여한 김기호 등 5명의 학생은 ‘일월오봉도’라는 주제로 한국전통그림과 사방신을 표현해 한국의 멋을 알리고자 했고, 장연희 등 4명은 ‘별자리’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자리를 수박카빙으로 표현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개인전시, 개인라이브, 개인미러, 스피드카빙 등에서 금상, 최우수상, 우수상, 은상, 동상 등 보태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원이 수상했다.

이원갑 지도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도교수와 학생들의 땀과 인내의 결실이다. 힘든 많은 연습시간을 잘 따라 와준 학생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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