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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완벽한 인수지원체계 구축민선7기 시장직 인수지원단 본격 가동
▲구미시 민선7기 시장직 인수지원단 사무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주종환 기자] 구미시는 민선7기의 공식 출범에 앞서 시장 당선자가 구미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문화예술회관 내 사무실을 마련하고 민선7기 구미시장직 인수지원단을 본격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부터 구미시는 이묵 부시장을 단장으로 3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인수지원체계를 마련해왔다. 이번 인수지원단은 운영 총괄을 맡은 안전행정국장을 중심으로 업무보고팀, 인계․인수팀, 행정지원팀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실무지원에 나선다.

인수지원단은 당선자가 취임 전 시정현황과 주요현안에 대해 조속히 파악하고 시책을 구상할 수 있도록 신속히 업무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로드맵도 함께 마련하고, 취임과 동시에 당선자의 의지와 시정철학이 반영된 시정구호와 시정방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인계인수팀은 지방자치법 제106조에 따라 당선자가 취임 전 주요 정책사업을 인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특히,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사업, 계속성이 요구되거나 대규모 재정이 수반되는 사업 등에 대해서는 직접 당선자에게 설명하는 등 완벽하고 철저한 인계인수를 통해 업무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인수지원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민선 7기가 성공적으로 출범 할 수 있도록 적법한 절차와 규정에 따른 정확하고 완벽한 인계․인수를 통해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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