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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위한 수업 컨설팅 실시29명의 학습코칭단이 학교 방문하여 상담 및 코칭 지원
▲학습코칭단에 대한 수업 컨설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경산, 경주, 영천, 청도, 고령)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보다 원활한 지원과 질적 향상을 위해 6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 29명의 모든 학습코칭단에 대한 수업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수업컨설팅은 해당지역 장학사,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자문단, 해당 학교의 교감과 대상자의 담임교사, 학습상담교사, 학습상담사가 학습코칭단의 수업 장면 참관을 통해 대상자의 맞춤형 코칭 전략을 함께 협의하고, 학부모 및 학교 측과의 소통을 통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심층적인 컨설팅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학습코칭단 수업참관 체크리스트를 통하여 학습코칭단이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코칭목표를 설정하고 학생에게 맞는 지도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는지 파악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보완할 점을 개선하고자 한다.

현재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경산, 경주, 영천, 청도, 고령지역 초‧중학교 57교, 총 139명의 학습 문제와 문제 행동을 지닌 학생을 대상으로 29명의 학습코칭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정안석 센터장은 “이번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컨설턴트(자문단)의 열정과 학습코칭단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수업컨설팅 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개인별로 특화된 접근으로 코칭수업이 더 원활히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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