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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평해남대천 단오제' 성황리 종료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맞이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축제의 장 마련
▲제33회 평해남대천 단오제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에서 고유의 명절 단오를 맞이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제33회 평해 남대천단오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단오제는 『제2회 울진 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와 경북도립 국악단의 ‘찾아가는 공연활동’, 외줄타기 및 판소리공연 등으로 군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체험 및 행사로 탄탄한 기획력을 선보였다.

내년부터는 『제2회 울진금강송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확대 진행해 울진을 알리는데 주력 할 예정이며, 이날 대상의 영광은 ‘긴 아리랑’를 부른 오승하씨가 차지했다.

울진군은 단오제와 어울릴 만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 중이며 전통 스포츠인 ‘전국 씨름대회’도 유치할 계획이다.

박금용 문화관광과장은 “단오제가 매년 읍면 행사로 개최되어 아쉬운점이 많아, 올해부터 군 단위 행사로 변화를 시도했으며, 다소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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