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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열려'자랑스러운 육군'의 참전용사들께 존경과 감사를
▲ 청도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열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육군은 1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사사령관 주관으로 경상북도 청도군과 경산시에서「2018년 육군 호국보훈행사」를 가졌다.

육군 호국보훈행사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의식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민․관․군이 협업해 매년 6월에 시행하고 있다.

행사는 6․25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행사,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 무공훈장 수여식 등을 동시에 진행했다.

올해는 6‧25전쟁 당시 다수의 학도병이 참전한 학교인 청도 모계중학교에서 명패 증정식과 무공훈장 수여식을 갖고 경산으로 이동해 월남참전용사인 이정남(만 74세) 옹에게 나라사랑 보금자리 증정식을 가졌다.

무공훈장 수여식은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5사단 이규화(만 85세) 상병 본인과 1사단 故 김윤태 일병 등 7명의 유족, 총 8명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김문곤(소장) 인사사령관은 “선배님들이 피와 땀으로 일궈낸 승리의 희생정신을 육군 장병들이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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