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 학생들이 전국 최대 규모의 미용기능 경진대회인 『제16회 KASF 2018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대거 입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회에 보건미용과 학생 18명이 참가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 등 32개의 상을 받았다.

특히, 보건미용과는 출전한 4개 종목 중 3개 종목에서 금상을 수상해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입증했고, 창작테라피 종목에서 14명의 학생은 2개 종목에서 수상해 다재다능한 미용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역 보건미용 인력양성을 선도하고 있는 경북도립대학교 보건미용과는 2017학년도부터 3년제로 개편하여 산업현장과 병‧의원으로의 취업이 활발한 미래지향적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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