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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관리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직무연수 실시학교 내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 인식, 대처능력 함양 목적
▲심폐소생술 실습교육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북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140명을 대상으로 “학교 관리자과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학교 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학교 관리자의 학교 내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 인식, 대처능력 함양 등을 목적으로 18일~ 26일까지 7차에 걸쳐 경운대학교 창조융합센터에서 1명당 6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경운대학교 KUST센터 전문강사들로부터 학교 내 응급상황 사례와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고 직접 실습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학교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서, 뇌는 심장마비에 의해 혈액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4분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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